국내 주식 매도 차익 금융투자소득세 해외 주식 양도소득 확정신고 세금 계산 방법

해외주식은 국내 주식과 달리 양도차익이 발생하게 되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세금 신고를 해야 하며 소득이 발생했다면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양도소득세 세금 계산 방법과 절세는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

국내 주식 매도 차익 금융투자소득세 해외 주식 양도소득 확정신고 세금 계산 방법의 주요 내용입니다.

국내 및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확정신고

국내 주식은 대주주에 해당하면 양도소득세를 납부하지만, 해외주식을 거래하고 있는 사람은 국내 주식과 다르게 양도차익에 대해 신고하고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국내 주식 거래에서 대주주로 등록이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에 해당하여야 합니다.

금융투자소득세가 신설되어 2023년에 시행을 2025년으로 연기했습니다. 모든 금융투자상품에서 양도, 상환, 해지 등으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종합해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단, 원금손실 가능성이 없는 이자나 배당금에 대해서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습니다.

2025년 부터 국내주식 거래는 주식 보유액이나 지분에 상관 없이 매도차익에 대해 연간 이익이 5,000만원 이상이면 소득세 납부 대상이 됩니다.

단, 이익과 손실에 대해 5년간 이월을 해준다는 조건이 붙어 5년을 기준으로 매매차익이 5,000만 원 이상인 경우 과세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 이 조건은 해외 주식 매도 차익에도 적용이 됩니다.

해외 주식은 국내 주식과 다르게 양도 차익에 대한 계산 방법은 다릅니다.

해외 주식의 경우 매도 차익 중 25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양도소득세를 납부해야 합니다.

해외주식으로 매도 차익이 있다면 어떻게 계산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매도차익 – 기본공제(250만 원)} x 22% = 양도소득세

만약 1,000만원의 매도 차익이 발생했다고 가정해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000만 원 – 250만 원 = 750만 원의 매도차익이 발생하고 여기서 세금 22%를 계산하면 165만 원이 됩니다.

힘들게 주식 투자를 통해 벌었지만, 세금을 22%를 내게 되어 솔직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개인이 투자해서 수익을 발생시키는 게 좀처럼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기서 손실이 있다면 포함해서 신고하실 수 있기 때문에 손실금을 포함해 주셔야 합니다. 위의 1,000만 원 매도 차익이 외에 다른 해외 주식 매매를 통해 발생한 매도 차손이 있다면 합산해서 주시면 됩니다.

{매도 차익 – 매도 차손 – 기본공제(250만 원)} x 22%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해외 주식 매도 차익에 대해 홈택스를 통해 자발적 신고 또는 증권사를 통한 대행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국내 주식 매도 차익 금융토자소득세와 해외 주식 양도소득 확정 신고 그리고 세금 계산 방법에 대한 내용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수익을 내고 세금도 많이 내고 싶다는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