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이 낮아 금융혜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최저신용자 여러분께 좋은 소식이 있어요! 바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 제도인데요, 정부에서 보증을 서주니 연체나 낮은 신용점수가 문제되지 않는다는 거죠. 드디어 포기했던 금융혜택의 문이 열리는 셈이에요!
특례보증 대출이란 무엇인가요?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대출 제도의 대상 정부 보증으로 금융 기회를 제공
개인신용평점 하위 10%에 속하고 연소득이 4,500만원 이하인 근로소득자라면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제도의 대상이 돼요. 정부에서 직접 보증을 서주니 저신용자들도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꿈만 같은 기회겠죠?! ^^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2021년부터 10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해온 신용등급을 1,000점의 점수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점수제로 바뀌었는데요. 신용평가를 하는 회사는 올크레딧 KCB, 나이스 NICE 이렇게 두 군데가 있어요.
각 회사마다 평가하는 기준이 조금 달라 점수가 차이가 나고 있어요. 1년동안 90일 이상의 연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점수화 한 것이기 때문이죠.
개인신용평가 하위 10%의 점수는 다음과 같으니 참고하세요.
- 올크레딧 KCB 670점 이하
- 나이스 NICE 724점 이하
특례보증 대출 신청 자격 및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엄격한가? 너무 겁내지 마세요!
조건이 까다로워 보이겠지만 너무 겁내실 필요는 없어요. 지금까지 제도권 금융에서 소외되었던 분들을 위한 특별 지원책이라고 보시면 되거든요. 햇살론15 등 다른 서민금융에서 거절된 적 있으면 좀더 유리할 수 있어요. 아래에 해당된다면 과감히 도전해보세요!
신청 자격 및 조건
- 개인신용평점 하위 10% 이내 (현재 기준 KCB 670점, NICE 724점 이하)
- 연소득 4,500만원 이하 (세전 총급여 기준)
- 경제활동 중이어야 함 (근로소득자만 해당)
특례보증 대출 한도와 금리는 어떻게 되나요?
대출 한도 처음엔 500만원, 6개월 후 500만원 추가 지원!
최초 대출한도는 500만원이에요. 하지만 6개월 이상 성실상환하면 추가로 500만원을 더 빌릴 수 있죠. 총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요! 게다가 계속 갚아나가면 재대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금리는 최대 15.9%? 인하도 가능해요!
금리가 15.9%로 다소 높아 부담스러울 수 있겠죠? 하지만 3년 이상 성실상환 시 최대 3%p까지 인하된다고 하니 실질 금리는 12.9%대로 떨어트릴 수 있어요. 금융교육을 받으면 0.5%p를 더 깎아주므로 최종 10%대 초반까지 낮출 수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장기 성실 상환자를 위한 혜택은?
일정 기간 꾸준히 갚으면 또 다른 기회가 주어진답니다. 바로 일반 햇살론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거예요! 최대 2,500만원까지 대출한도가 늘어나고, 금리도 6~8%대로 크게 낮춰진다고 하니 얼마나 반가운 일인가요?! 지속적인 상환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공급이 부족해 신청이 어려워요 ??
이렇게 좋은 제도인데도 단점이 하나 있어요. 바로 취급 금융사 부족으로 인한 오픈런 사태랍니다. 수요를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 신청 자체가 어렵다는 겁니다. 이 문제를 잘 알고 있는 정부에서 최근 취급은행을 늘리기로 했다고 하니 조만간 개선될 것 같아요. 그래도 실망하지 마시고 꾸준히 관심 가져주세요!
다른 서민금융 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만약 특례보증 제도에 탈락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정부에서 운영하는 근로자햇살론, 새희망홀씨대출, 미소금융 등의 서민금융 제도도 있으니 조건과 금리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그중에서 본인 상황에 맞는 게 있을 거예요!
여러분, 오늘 특례보증 제도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는데 어떠신가요? 소외계층을 위해 정부에서 만든 고마운 제도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비록 아직 공급이 부족한 점이 있긴 하지만, 앞으로 보완되어 더 많은 국민께서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함께 보면 좋은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