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워킹맘 여러분? 오늘은 초등학교에서 제공하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들을 자세히 알아볼게요. 우리 아이들을 학교에서 안전하게 돌봐줄 수 있는 서비스가 바로 돌봄교실·방과후학교·늘품꿈터·늘봄학교랍니다. 하나씩 꼼꼼히 살펴볼까요?
돌봄교실
우선 돌봄교실에 대해 알아볼게요! 돌봄교실은 맞벌이 가정이나 저소득층 가정의 1~2학년 자녀를 주 대상으로 하는 방과 후 돌봄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은 학교에 마련된 특별 교실에서 전담 돌봄 교사에게 돌봄을 받게 되죠. 과제 지도도 받고 특기적성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간식도 신청할 수 있답니다!
돌봄교실은 정작 필요한 분들이 제한적으로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단점이죠. 정원이 한정되어 있어 추첨제로 운영되고 있답니다. ㅠㅠ
운영 시간
대부분의 돌봄교실은 방과후부터 오후 5시까지 오후돌봄과 17시부터 19시까지 저녁돌봄이 운영되고 있어요. 방학 인 경우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고요. 보통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맞벌이 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지만 정원이 한정적이어서 맞벌이 부부들의 수요를 완전히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한 실정이에요.
신청 서류
돌봄교실 이용을 위해서는 증빙 서류가 필요해요. 부모 중 한 분의 재직증명서나 사업자등록증과 직장인은 사회보험 가입을 증명하는 서류 중 하나를 자영업자는 소득금액 증명원을 제출해야 해요.
방과후학교
방과후학교에 대해 알아볼까요? 신청을 위해 따로 필요한 서류가 없는 방과후학교는 1~6학년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K-pop 댄스, 요리, 미술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에 수강할 수 있죠. 하지만 인기 과목은 1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라 신청할 때 엄청 빨리 해야 해요!
늘품꿈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수강을 위해 이용하는 곳이 바로 늘품꿈터예요. 늘품꿈터의 신청자격과 증빙서류는 돌봄교실과 같은데요. 돌봄교실에서 탈락한 1~2학년생들이 우선 모집 대상이에요. 프로그램이나 간식 제공은 없지만 방과후학교 수강 전후 잠시 머무를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새로운 시도, 늘봄학교
그동안의 돌봄 정책들이 저학년 위주로 운영되면서 3~6학년 고학년 돌봄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했어요.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교육부에서는 2024년 2학기부터 ‘늘봄학교’ 정책을 전면 시행할 예정이랍니다!
늘봄학교는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한 버전이라고 하네요.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초등학교 전 학년을 아우르는 종합 돌봄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별도의 신청자격은 없고 2024년부터 2025년 2월까지 초등학교 1학년생 부터 2026년에는 전학년까지 전체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라 많은 맞벌이 가정에서 큰 관심을 가지고 있겠죠?
늘봄학교에 대한 빠른 정보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 ‘늘봄·방과후학교 중앙지원센터‘를 방문해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늘봄학교에 바라는 점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시설, 인력, 예산 등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거예요. 전문가들은 일정 부분 우려도 있지만,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내다보고 있어요. 워킹맘 입장에서도 늘봄학교 정책이 잘 안착되길 바라고 있을 거고요.
돌봄교실·방과후학교·늘품꿈터·늘봄학교 비교
어떠셨나요?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돌봐줄 수 있는 서비스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셨죠? 초등학교 돌봄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거라 믿어요. 정부와 학교, 그리고 우리 부모들의 노력으로 말이죠.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기원합니다. 워킹맘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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