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장려금 기준 초과자도 받을 수 있는 예외 조건이 있을까?

2025년 근로장려금 소득·재산 기준이 명확하게 설정돼 있지만,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을까요?
실제 국세청 규정과 특수 사례를 바탕으로 근로장려금 기준 초과자라도 장려금을 받을 수 있는지
조건별로 구체적으로 정리해봤어요.

처음 근로장려금 신청할 때 저는 재산 기준 때문에 안 될 줄 알았어요.
예금, 자동차, 주택까지 합치니 1억 6천만 원쯤 되더라고요.
그런데 알고 보니 2억까지는 감액 지급도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됐고,
덕분에 실제로 지원을 받았죠. 혹시 나도 대상 아닐까? 싶다면 이 글을 꼭 끝까지 읽어보세요!

근로장려금 기준 초과자도 예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상황들

신청 자격 기준은 꽤 엄격해 보이지만,
소득·재산 항목마다 예외 규정이 숨어 있어요.
이번엔 특히 많이들 헷갈려하는 재산 기준 완화 구간과 특수직종 예외,
그리고 소득 기준 초과 시 완전 불가 규정을 사례와 함께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나도 될 줄 몰랐던 근로장려금, 알고 보니 감액 수급 대상이었어요

재작년엔 아무 기대 없이 근로장려금 신청했다가 탈락했었어요.
은행 예금에, 부모님 명의로 등록된 아파트 지분까지 합치니
재산이 1억 6천만 원 넘더라고요. “아, 이건 그냥 끝났구나…” 했는데,
국세청 상담센터에 물어보니 재산이 2억 원 이하라면 ‘감액 지급’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죠.

실제로 신청해보니까 전액은 아니고 70% 정도가 들어왔어요.
생각지도 못한 도움이 돼서, 그 해 여름 휴가 경비로 쏠쏠하게 썼습니다 😊
포기하기 전에 꼭 재산 기준 세부 구간을 확인하세요!

🧾 근로장려금 기준 소득 초과는 예외 없이 탈락이에요

친구 중 한 명은 부업으로 쿠팡파트너스를 했는데,
수익이 연 4500만 원이 넘는다고 했거든요.
맞벌이 가구 기준(4,400만 원)을 100만 원 초과했으니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근로장려금은 1원이라도 기준 넘으면 탈락이에요.

국세청 홈페이지에도 나와 있더라고요.
소득은 사업소득, 근로소득, 종교인 소득만 포함되고,
일시적인 기타소득은 제외되긴 해요.
그래도 정기적으로 수익이 발생한다면 꼭 소득합산을 확인해보세요!

👷 특수직종은 사업자 없어도 신청 가능하대요!

저희 동네 택시기사분은 사업자등록이 없지만,
대리운전 수입에서 3.3% 원천징수가 되니까 그걸로 근로장려금 신청하셨어요.
간병인, 캐디, 라이더 등도 해당돼요.

이런 직종은 국세청에서 인적용역자라고 따로 분류해주더라구요.
사업자등록이 없어도, 원천징수 내역만 있다면 신청 가능하니 꼭 챙기세요!

📌 근로장려금 재산 기준에 따른 지급 구간

재산 합계	지급 여부
1억 4천만 원 이하	100% 전액 지급
1억 4천만 원 초과 ~ 2억 원 이하	감액 지급 (30~70%)
2억 원 초과 ~ 2억 4천만 원	지급 불가